경부 고속도로 사고, 4중 추돌로 40여 명 부상

아시아투데이

사고가 난 버스 /연합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경부 고속도로에서 고속버스 3대와 전세버스 1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40여 명이 다쳤다.

13일 오후 8시 50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경부 고속도로 서울 방면 죽전휴게소 부근에서 고속버스 3대와 전세버스 1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등 40여 명이 다쳐 치료를 받았으나 다행히 부상 정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사고 직후 수습을 위해 2개 차로가 30여 분간 통제되면서 일대 도로에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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