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가 바라본 김철민이 복용중인 동물용 구충제 펜벤다졸

아시아투데이 / 박세영 기자

2020-01-18 10:10:15

 


/김철민 SNS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개그맨 김철민이 복용한 동물용 구충제 펜벤다졸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김철민은 17일 방송된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에서 동물용 구충제 펜벤다졸 복용 후 근황을 전했다.



그는 동물용 구충제 펜벤다졸 복용 후 “목소리도 돌아왔고 체력도 돌아왔다. 뛰지는 못해도 빨리 걸을 수는 있다”며 “항암이 4, 구충제가 6이라고 생각한다. 실제 체험하고 느끼는 건 그렇다”고 말했다.

실제 구충제와 항암치료를 병행하고 있는 김철민의 CT를 본 영상의학전문의는 “폐에 있는 폐암이 맨 처음보다는 줄었다”며 “간은 확실히 좋아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같은 변화들이 단순히 펜벤다졸의 효과라고 단정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전문의는 "김철민은 항암치료를 함께 하고 있다”며 “일반 의사들은 항암 치료 작용으로 볼 것이고 그게 더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

 


 


/TV조선

 


앞서 지난 10일 중앙일보 '개 구충제 항암 간증' 관련 보도를 살펴보면 김흥태 국립암센터 임상시험센터장은 “암 투병 환자들의 절박한 마음을 이해 못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어떤 약을 써서 치료 효과가 있다고 하려면 치료 효과를 (복용 전ㆍ후 검사) 영상 자료 등으로 근거를 보여줘야하는데, 유튜브 등에서 이야기하는 건 전부 환자의 주장에 불과한 만큼 그런 자료를 근거로 사람에게 임상연구를 한다는 건 위험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펜벤다졸의 항암효과를 주장하는) 대부분 환자들이 펜벤다졸을 복용하며 다른 표준 항암 치료를 같이 하고 있는 만큼 항암 치료의 효과로 볼 수도 있는 부분"이라며 "보통 항암제 등 약을 쓰면 반응이 나타나는 시기가 복용 2개월 전후인데, 펜벤다졸을 먹고 효과를 봤다는 사람들은 ‘먹고 1주일만에 몸이 좋아졌다’라고 한다. 이런건 플라시보 효과(위약 효과)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김 센터장은 “세포 수준에서 펜벤다졸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는 보고가 있지만 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모든 물질이 항암제가 아니다"며 "세포 수준에서 처치하는 약의 농도, 시간, 주기 등은 동물과 사람에서는 투여된 약의 흡수, 대사, 배설, 체내 분포 등에 의해 다양한 영향을 받기 때문에 항암제로 개발되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온라인과 SNS 상에서는 김철민의 동물용 구충제 펜벤다졸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외국 암 완치 판정 받은 유튜버도 개 구충제만 복용한게 아니라 신약도 함께 복용한 것이라고 한다" "오히려 구충제의 효과보다는 이걸 먹어서 좋아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좋은 효과로 이어진게 아닐까"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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