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패밀리' 김정난 "김영옥 올해 83세, 자타공인 최고령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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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김정난이 배우 박원숙과 함께 여행을 떠난 김영옥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서 배우 박원숙과 김영옥의의 남해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원숙은 촬영 초반부터 비행기에서 카메라를 켜 의문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남해에 가는 길이다.
오늘은 특별한 게스트와 할 예정"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박원숙은 "예능의 대세이자 꽃 그리고 여왕인 김영옥과 함께 한다"며 옆에 앉아 있던 배우 김영옥의 모습을 비췄다.
김영옥은 "남해에 추억이 많다.
박원숙의 집도 보고 원예 마을도 방문해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원숙은 김영옥과 함께 여행을 하게 된 이유로 "매번 서로의 바쁜 스케줄로 인해 여행이 미뤄졌다.
더는 미루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바로 남해로 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옥은 박원숙과의 관계가 "친정 언니라고 할 정도로 친 자매 같다.
동기에게도 말할 수 없는 고민을 얘기할 수 있는 사이다"라고 답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보고 있던 김정난은 "김영옥 배우님은 자타 공인 현역 최고령 여배우 시다.
올해로 83세를 맞이했다"고 설명했다.
김영옥은 1937년 출생으로 데뷔한지 62년 차를 맞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N '모던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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