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원아이드잭’ 최유화·임지연, 노출연기 불사한 열정 (영화가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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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최유화, 임지연이 섹시하고 발칙한 캐릭터로 ‘타짜3’를 쥐락펴락할까.

17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영화가 좋다’의 ‘아찔한 인터뷰’ 코너에서는 신작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강·제작 싸이더스)(이하 타짜3) 출연진 박정민, 류승범, 최유화가 전하는 촬영 비화가 공개됐다.


‘타짜3’는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최유화는 이번 영화로 충무로 첫 주연을 맡게 됐다.
이에 대해 그는 “첫 주연작, 큰 상업영화라는 부담감보다는 설렘이 더 컸다”라는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유화는 “이동하는 차안에서 판을 무릎 위에 올려놓고 스트레이트 등을 연습했다”라며 “도박 테이블을 공수해서 저희 집 거실에 놓고 연습하기도 했다”고 부연했다.
오는

극중 최유화는 섹시하고 팜므파탈적인 캐릭터성을 위해 파격적 노출을 감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지연 역시 극중 화려한 손기술을 지닌 마력의 여자 ‘영미’ 역으로 카멜레온 같은 연기력을 과시할 전망이다.
9월 11일 개봉.

이밖에 ‘안녕 베일리’, ‘나랏말싸미’, ‘봉이 김선달’, ‘안나’, ‘변신’, ‘블라인드 멜로디’, ‘김복동’, ‘주전장’의 간략한 줄거리가 공개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영화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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