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먹방이 다른 이유 #진심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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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이영자가 눈물 먹방을 선보였다.


17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각자 추억의 맛을 찾아 나선 5인 편셰프(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정일우, 이혜성)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메뉴대결 주제가 ‘추억의 맛’인 만큼 5인 편셰프 모두 자신의 추억을 꺼내놓았다.


이날 이영자는 ‘추억의 맛’을 찾기 위해 고향인 태안 안면도로 향했다.
이영자는 반겨주는 고향 사람들과 함께 싱싱한 해산물을 비롯, 호박고구마, 고구마 빼때기 등 다양한 고향 음식을 맛봤다.
이어 이영자는 할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우럭포찜과 굴밥을 먹기 시작했다.


이영자는 즐거워했지만 평소와는 사뭇 달랐다.
한 입만 먹어도 이영자의 가슴을 울컥하게 만드는 ‘고향의 맛’이었기 때문. 이영자는 태안의 향토음식 게국지를 먹다가 감정이 북받쳤다.
이영자는 “이걸 어떻게 말로 표현하나? 고향 맛인 것 같다.
너무 맛있는데 못 먹겠다.
할머니가 해준 맛이다”고 털어놨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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