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되는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2020 힙스터 특집'을 맞아 힙스터들에게 사랑받는 냉동 삼겹살 전문점과 즉석떡볶이 집을 찾아 먹방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김준현 유민상 문세윤 김민경은 힙스터 특집 콘셉트에 맞춰 4인 4색 힙스터 룩을 뽐냈다.
이들은 각자 준비한 최고의 스타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스키복 패션부터 수산시장 앞치마를 연상케 하는 가죽 스커트를 입고 나왔다.
특히 김민경은 과감한 시스루 패션을 선보이며 "겉옷 벗고 시스루만 입고 오려다 참았다"라고 말해 모두를 난처하게 만들었다.
이에 유민상은 "실수로라도 그런 말 하지 말아라"라고 전했다.
또한 김준현은 발목까지 내려오는 초대형 롱코트에 비니, 안경 줄이 달린 틴트 선글라스를 착용한 패션으로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이를 본 유민상은 "자이언트다"라며 자이언티의 '꺼내먹어요'를 패러디한 '막 꺼내먹어요'를 요청했다.
김준현은 노래와 함께 먹방 댄스를 선보여 환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