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개시 소식에... "한국주택금융공사 ‘스마트주택금융’ 앱으로 신청하세요"

아주경제

주택담보대출을 연 1%대로 장기·고정금리 대출로 전환할 수 있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접수가 16일 시작된 가운데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운영하는 ‘스마트주택금융’ 앱에도 이용자가 몰리고 있다.

16일 오전 8시 20분 기준, 구글의 앱마켓인 ‘구글플레이’ 인기차트 중 ‘급상승’ 탭에 스마트주택금융 앱이 2위에 올랐다. 스마트주택금융을 이용하려면 함께 설치해야 하는 백신 프로그램인 ‘VG 기업용 SDK 2.0’은 인기차트 급상승 앱 3위다.


스마트주택금융 앱에서도 안심전환대출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많은 이용자가 몰려 ‘서버와의 통신이 불안정합니다. 잠시 후 다시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앱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한편 이번 안심전환대출 신청 대상은 신청 대상은 올해 7월 23일까지 실행된 변동금리 혹은 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로, 부부 합산 연 소득이 8500만원 이하인 1주택자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혼인 기간 7년 이내의 신혼부부나 2자녀(만 19세 미만) 이상 가구는 부부 합산 소득 1억원까지 가능하다.

 

[사진=스마트주택금융 앱 캡쳐]



정명섭 기자 jms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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