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한국전 예상 라인업 공개…쿠티뉴·히샬리송·제수스 스리톱

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브라질 대표팀이 한국전을 앞두고 예상 베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치치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 대표팀은 한국과 맞대결을 하루 앞둔 18일(현지시각) 아부다비에 위치한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최종 훈련을 가졌다.

최종 훈련은 전체 공개로 진행됐고 부상 중인 알렉스 산드루를 제외한 22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패스 돌리기와 미니게임으로 몸을 푼 브라질은 이어 전체 선수단을 둘로 나눠 전술 훈련을 진행했다. 경기장 중앙으로 10명의 선수가 모였고, 골문에는 알리송 베커 골키퍼가 자리했다.

티테 감독은 본인이 즐겨 사용하는 4-3-3 포메이션에 맞춰 선수들을 그라운드에 세웠다. 헤낭 로디(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밀리탕(레알 마드리드), 마르퀴뇨스(PSG), 다닐루(유벤투스)가 포백을 구성했고 중원에는 파비뉴(리버풀), 아르투르 멜루(바르셀로나), 루카스 파케타(AC밀란)가 포진했다. 공격진은 필리페 쿠티뉴(바이에른 뮌헨), 히샬리송(에버턴), 가브리엘 제수스(맨체스터시티)가 스리톱을 이뤘다.

한편 한국과 브라질의 평가전은 19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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