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김정화 "네쌍둥이, 육아 힘들어도 함께 키우고파"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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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인간극장' 김정화 씨가 네쌍둥이를 함께 키우고 싶다고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헤쳐 모여 네쌍둥이' 5부로 꾸며져 네쌍둥이의 부모 김정화, 홍광기 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화, 홍광기 씨는 부모님 댁에서 쌍둥이를 데려오는 문제로 언쟁을 높였다.

김정화 씨는 "아이들을 다 데려오면 당연히 힘들다. 그러면 네 명을 언제 데려오냐"고 했고, 홍광기 씨는 아직은 이르다는 입장이다.

이에 김정화 씨는 "시부모님들이 아이들을 당연히 잘 봐주신다. 그래도 데려오고 싶다. 나는 지금 애들이 좋아 죽겠다. 오래 보고 싶은데 의도치 않게 떨어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부모님은 정말 좋은데 근본적으로 아이들과 떨어져야 된다. 키우는 게 너무 힘들다. 잠도 못 잔다. 그래도 애들이랑 있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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