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오정세, 전국환에 무릎 꿇었다…야구단 해체 압박

엑스포츠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스토브리그' 오정세가 전국환에게 무릎을 꿇었다.


1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11회에서는 백승수(남궁민 분)를 찾는 권경민(오정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경민은 권일도(전국환) 회장실 앞에 무릎을 꿇고 기다렸다. 직원들은 "몇 시가나째야. 머슴이 도련님을 때렸으니"라며 수군거렸다.

그때 권일도가 나와 "무릎이 생각보다 안 비싸구먼"이라며 일으켜 세웠다. 권일도는 "그래도 네가 형인데 잘 데리고 놀지 그랬냐. 나, 너 안 자른다"라며 권경민 아버지 얘기를 꺼냈다.

권일도는 "넌 네 아버지랑 다르잖아. 권경민은 일 잘하잖아. 일 잘하는 권경민이 더 잘하면 야구단은 곧 해체되겠네?"라고 압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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