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tvN '나는 살아있다'에서는 오정연이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놓은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은하 교관은 독자생존을 앞두고 하드코어 훈련을 강행했고, "살아오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 언제냐"라며 물었다.
이에 오정연은 "육체보다 마음이 힘들었던 게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라며 고백했다.
이어 오정연으 "한때 살지 않으려고 했던 적도 있다.
그래서 부모님 마음을 너무 아프게 해드렸는데. 주어진 인생 정말 감사하면서 즐겁게 살고 있는데 오늘을 계기로 더 굳건해질 것 같다"라며 털어놨다.
박은하 교관은 "앞으로 힘든 역경이 오더라도 잘 견디고 이겨낼 수 있겠냐"라며 질문했고, 오정연은 "그렇다"라며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