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19 사망 44명·확진 327명 추가(상보)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중국에서 27일 하루동안 추가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00명대로 내려왔다.




28일 중국 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0시 현재 중국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27명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318명이 후베이성 환자다.



중국 전역에서 신규 확진자수는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 18일만 해도 신규확진자 수는 1700여명에 달했지만, 19일 800명대로 떨어지고, 23~26일에는 400~500명 수준으로 줄었다가 이제는 300명대까지 감소한 상황이다.



사망자 수는 44명으로 집계됐다. 발병지인 후베이성에서 41명이 숨졌고, 베이징(2명), 신장위구르자치구(1명)에서도 사망자가 추가됐다.



지금까지 중국에서 코로나19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누적 기준 7만8824명이다. 이 가운데 3만6117명이 치유돼 퇴원을 했고, 2788명이 사망했다. 현재 확진환자 3만9919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7952명은 중증환자다.



의심증상이 있는 환자 수는 2308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밀접접촉자수는 65만6054명, 이 가운데 현재 6만5225명이 의학관찰 상태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에서는 지금까지 홍콩 93명(퇴원 26명, 사망 2명), 마카오 10명(퇴원 8명), 대만 32명(퇴원 6명, 사망 1명) 등 총 135명의 확진 환자가 보고됐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실시간 베스트
  • 1'마마무 소속사' RBW, 이 시국에 왜? '하나의 중국' 지지글→사과
  • 2한국판 '종이의 집', 유지태→전종서 캐스팅 확정
  • 3'SON 인종 차별' 아스날 팬 해설자, 자살 추정으로 세상 떠나
  • 419년 전 성폭행범 DNA로 잡아냈는데…고작 '징역 3년' 왜?
  • 5청학동 서당, 학생이 흉기 들고 협박해도…"애들끼리 그럴 수 있다"
  • 6절친 후배개그맨 손헌수, "수홍이 형은 30년간 노예로 살았다"
  • 7KBO 미디어데이, 29일 사전 녹화 예정... 4월 2일 방영
  • 8발렌시아 동료 "이강인 비롯한 공격진, 힘든 시기 겪는 중"
  • 9'하이파이브' 안 받아준 케인...SNS로 "미안해" 사과
  • 10손흥민에게 XX 욕한 감스트 "직접 사과했다"…손흥민 반응은?
  • 11 "후배가 인사 안 해" 충남 예산 고교 축구부 폭행…경찰 수사  
  • 12찬열, 오늘(29일) 비공개 軍 입대…엑소 멤버 중 다섯 번째
  • 13심은우, 학폭 인정하고 사과 "미성숙한 언행, 피해자에 미안"
  • 14박중훈, 음주운전으로 경찰 입건…소속사 측 "깊이 반성 중"
  • 15쟈핑코리아 "'조선구마사' 박계옥 작가, 집필 계약 전면 재검토"
  • 16LG-두산 전격 트레이드, 양석환-남호↔함덕주-채지선 맞교환
  • 17‘199일 만의 좌익수 출장’ 추신수, “ML 시즌 준비 과정에 가까워지고 있다”
  • 18인천 SSG 랜더스필드… 문학구장은 '쓱' 변신중
  • 19이적 통보받은 선수 아버지가 전 소속 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 20박나래→양준일..선넘은 성희롱? 적정선은 어디
  • 21복통 참은 이재용 삼성 부회장, 대장까지 괴사해 일부 절제
  • 224차 지원금 국회 통과…29일부터 재난지원금 풀린다
  • 23선 넘은 박나래, 아동 완구 리뷰에 음란 묘사 '경악'
  • 24'숙명의 한일전' 80번째 킥오프, 최다골은 차범근...역대 한일전 진기록
  • 25로제, 美 빌보드 글로벌 차트 1위…K팝 솔로 최초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