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 중 영향력 1위는 메르켈 獨총리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올해에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위에 꼽혔다.



12일(현지시간) 포브스는 '2019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0명의 여성'을 발표하면서 9년 연속 메르켈 총리를 1위에 올렸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신임 집행위원장,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최고경영자(CEO) 순으로 2~5위를 차지했다.



포브스는 메르켈 총리는 유럽의 최대 경제를 이끄는 실질적인 지역 리더로서 경제 위기를 돌파하고 성장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3위인 펠로시 의장에 대해서는 미국에서 대통령 다음의 최고위 선출직에 오른 여성이라고 평했다.



6위에는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주의 부인인 멜린다 게이츠 빌앤드멜린다 게이츠재단 이사장이 올랐고, 애비게일 존슨 피델리티 인베스트먼츠 CEO, 아나 파트리시아 보틴 스페인 산텐데르그룹 회장, 지니 로메티 IBM CEO, 메릴린 휴슨 록히드마틴 CEO가 각각 7~10위에 자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은 42위를 차지했고, 미 타임지의 올해의 인물에 선정된 16세 스웨덴 진보적 환경운동가인 그레타 툰베리는 100위에 자리했다.



한국 여성으로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87위로 유일하게 100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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