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방역 위해 오산공장 이틀간 생산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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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전 대응 차원에서 오산공장을 이틀간 생산 중단한다고 26일 공시했다.



경기도 오산에 소재한 아모레퍼시픽의 오산공장은 설화수, 라네즈 등 산하 브랜드의 스킨케어, 색조제품 대부분을 생산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선제적 방역 작업으로 한시적 생산 중단을 결정했다"며 "이틀간 방역 조치 후 오는 28일부터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생산 중단 결정으로 화장품 생산에 일시적 차질이 빚어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오산공장의 매출액비중은 2018년 말 기준 58.7%에 해당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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