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저블맨', 이틀 연속 흥행 1위..코로나19 여파 관객은 1만 9천명 [공식]
OSEN
[OSEN=하수정 기자] 외화 '인비저블맨'이 이틀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겟 아웃' '어스' 제작진의 예측할 수 없는 공포 '인비저블맨'(감독 리 워넬,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이 이틀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쏟아지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세례로 주말 극장가 본격 관객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26일 개봉과 동시에 이틀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인비저블맨'은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공포를 그린다.
개봉 첫날부터 '1917'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등 쟁쟁한 동시기 경쟁작들을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는 한국 영화의 독주가 계속되던 국내 극장가에서 약 43일 만에 외화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것으로, 2020년 개봉 외화 중 '닥터 두리틀' 이후 두 번째 기록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처럼 최근 뜨거운 화제를 몰고 있는 영화 '인비저블맨'은 '겟 아웃' '어스' 제작진의 파격적 기획과 탄탄한 스토리텔링, 배우 엘리자베스 모스의 미친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서스펜스를 선사하며 폭발적인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안 보이는 실체가 심장을 조여온다”, “엄청 흡인력 있는 스릴러 영화”, “대단했다. 손에 땀을 차게 만듦”, “겟 아웃보다 더 재밌게 봤다”, “블룸하우스 사랑해♡ 진정으로 재밌는 공포는 이런거!!”, “역시 끝까지 쫄깃하게 잘 만들었네요! A등급 될 듯!”, “아주 스릴 있고 재미있었습니다”, “투명인간을 소재로 한 신박한 호러물답게 몰입도가 좋고 음향 효과가 강렬하다”, “심장 쪼그라드는 줄.. 너무 긴장돼서 어깨 뭉칠 정도로 쪼그리고 봤네”, “서프라이즈. 마지막까지 완벽하다”, “진짜 무섭고 재미있게 봤어요” 등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강렬한 서스펜스와, 언제 어디에서 나타날지 예측할 수 없는 ‘인비저블맨’의 소름 끼치는 공포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숨통을 조여오는 압도적인 공포 서스펜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 '인비저블맨'은 뜨거운 입소문 열기에 힘입어 본격적인 흥행 돌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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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