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의 밤' 측 "설리, 개인사정으로 녹화 불참 연락…소속사 확인 기다리는 중" [전문]

OSEN

[OSEN=민경훈 기자] 설리가 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열린 '진리상점'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월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rumi@osen.co.kr


[OSEN=장우영 기자] ‘악플의 밤’이 MC 설리 없이 녹화를 진행했다. 현재 ‘악플의 밤’ 측은 설리 소속사의 입장을 기다리는 중이다.


14일 JTBC2 ‘악플의 밤’ 측은 OSEN에 “오늘 녹화는 설리 없이 진행, 녹화 전 개인적 사정으로 불참 연락을 받았다. 현재 소속사 확인을 기다리는 중이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설리는 오후 3시 21분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설리의 매니저가 전날 오후 6시 30분께 마지막 통화 이후로 연락이 되지 않자 집을 방문했고, 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재 유서 여부 등을 확인 중이다.


한편, 설리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데뷔한 뒤 걸그룹 에프엑스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에프엑스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해 영화 ‘리얼’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웹예능 ‘진리상점’과 JTBC2 ‘악플의 밤’ 등에 출연하며 더 활발히 활동했다.


이하 '악플의 밤' 측 전문


오늘 녹화는 설리 없이 진행, 녹화 전 개인적 사정으로 불참 연락을 받았고, 소속사 확인 기다리는 중입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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