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설리 사망 소식에 추모글 게재 "아기설리 잘자, 사랑해"[★SHOT!]

OSEN


[OSEN=심언경 기자] 배우 구혜선이 설리(25·본명 최진리)의 사망 비보에 추모의 뜻을 밝혔다.  


구혜선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해당 사진 좌측에는 '아기설리 잘자 사랑해'라는 문구가 세로로 적혀 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설리는 이날 오후 3시 21분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설리의 매니저는 전날 오후 6시30분께 설리와 마지막 통화 이후로 연락이 되지 않자 집을 방문했고, 설리를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유서 유무 여부 등을 확인 중이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8월부터 남편 안재현과 이혼 공방을 벌이고 있다. 특히 구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재현와 관련된 폭로글을 연이어 작성해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현재 책 발간, 음원 발표 등 마이웨이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11일에는 "이제 내 할 만큼 분풀이를 했으니 이제 그가 여기 나타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라고 밝히기도 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OSEN DB, 구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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