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경찰서 측 "설리 사망? 구체적인 내용은 모른다" [Oh!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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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성락 기자]배우 설리가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ksl0919@osen.co.kr


[OSEN=박판석 기자] 경기도 성남시 수정경찰서가 설리의 사망과 관련해서 구체적인 내용을 알 수 없다고 함구했다.


1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수정경찰서 측은 설리의 사망과 관련된 수사가 진행 중이지만 관련해서는 전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에 따르면 설리가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숨진채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수정경찰서는 설리 매니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를 확인했으며 현재 유서 여부 등에 대해서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설리의 사망신고를 받고 출동한 성남 소방서는 출동 당시 설리가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고 밝혔다. 성남 소방서 측은 "도착했을 때 이미 심정지 상태 였으며 사후 강직이 시작되서 병원으로 옮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재 설리가 발견 된 그대로 현장에 보존 중이며 사건과 관련해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박판석 기자 pps2014@osen.co.kr


설리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하고 있는 성남경찰서는 텅 비어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조용한 상태이며, 취재진의 모습 역시 찾아 볼 수 없다. 또한 사망과 관련해 어떤 말도 들을 수 없었다.


설리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데뷔한 뒤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로 활약했다. 가수 활동과 함께 영화 '바보', '해적', '패션왕'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설리는 2015년 에프엑스 탈퇴 후 연기자로 전업을 선언했다. 설리는 연기자 전향 이후 '리얼'에 출연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해에는 '진리상점'을 통해 솔직한 근황을 전했다.  최근에는 JTBC2 예능 ‘악플의 밤’ 등에 출연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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