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도티팀, 가톨릭의대서 3대2로 우재팀에 '勝'‥전현무 '암기왕' 등극 [종합]

OSEN


[OSEN=김수형 기자] 가톨릭의대에서 도티팀이 주우재팀에게 승리한 가운데, 전현무는 암기왕으로 등극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문제적남자'에서 가톨릭 의대편이 그려졌다.



이날 가톨릭대 의과대학팀들과 히든 브레인을 찾아야하는 가운데,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하석진은 "이렇게 가까운지 몰랐다"면서 "가까웠으면 의대갔을 것"이라며 능청스러운 망언으로 폭소하게 했다.  


먼저 주우재와 도티가 각각 팀을 선택했다.  다음은 병원을 돌아다니며 신입생들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히든 브레인을 찾기 위해 우연히 만난 예과생들에게 문제를 제시했다.  전교 1등의 경험이 있는 두 학생은 고민하더니 획수에 따라 맞히는 방법을 알아채곤 정답을 맞혔다.  



다음 문제를 출제하던 중, 우재팀이 등장했고, 순식간에 문제를 방해하더니 바로 도망가 웃음을 안겼다.  
도티팀은 전교 1등도 사교육 없이 인터넷강의로 의과대학에 진학했다는 히든 브레인을 포획했다.  


응원에 힘 입어 주우재가 인터뷰를 시도했고, 분위기를 몰아 문제까지 제시했다. 신입생들은 역대급 스피드로 문제들을 모두 맞혔고,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김지석은 "확실히 신입생이라 스피드가 다르다"고 했고, 주우재도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다, 천재성 가득하다"며 감탄하면서 히든 브레인 두명을 후보로 포획했다.  


도티팀은 게릴라성 문제풀기를 제시했다. 전교 1등을 휩쓸었 던 수재들의 대결이 이어졌고, 급기야 국무총리상을 받은 범상치 않은 美친 스펙의 도전자들이 입을 다물지 못 하게 했다.  문제들을 줄지어 계속 정답을 맞히자 


우재팀은 도서관에서 공부 중인 본과생을 만났다. 그는 불금도 공부를 불태운다면서 빽빽한 스케줄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동래학춤'을 춰보겠다면서 반전 매력을 펼쳐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문제 풀이의 실력이 기대된 가운데, 그 역시 빠른 속도로 문제를 맞혔고, 멤버들은 "여기 브레인 성지, 진짜가 나타났다"며 입을 다물지 못 했다.  


이로써 히든 브레인들과 본격 브레인 배틀이 시작됐다. 실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 의료인들과의 대결이 기대감을 안겼다.  양팀 각각 히든 브레인들을 소개했다.


이 분위기를 몰아 문제풀이가 시작됐다.  이때 주우재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였다.  주우재는 남다른 고민과 열정으로 치열하게 문제 풀이를 하더니, 첫 문제 풀이에서 자신감 넘치는 눈빛으로 도전을 외쳤다.  
학춤 세리머니를 준비하면서 정답을 확신하기까지 했다.  



모두의 기대 속에서 주우재는 이장원이 만든 문제를 거뜬히 맞혔고 풀이까지 완벽하게 설명했다.
완벽한 문제와 풀이였다. 이장원은 "빠른 시간에 풀었다"며 감탄했다.  


다음은 도티가 만든 문제를 풀어야했다.  이때, 김지석인 로마숫자와 연관 있음을 알아챘고, 이장원이 정답을 찾은 듯 환호했다. 김지석은 "힘을 합치니 됐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이장원이 차분히 이를 설명하며 정답을 맞혔다.  


심기일전 해 다시 문제를 풀었다. 주우재가 만든 문제였다. 고난도 문제로 모두 지칠 때 쯤, 카톨릭 의대 대표 학생이 도전했고, 흠잡을 곳 없는 풀이를 섦여하며 정답을 맞혔다.



마지막으로 특별한 시험인 암기문제가 출제됐고, 국기와 나라, 수도를 외워야했다. 주우재는 "선택적 암기를 하겠다"며 의대생 못지 않는 집중력을 보이며 암기했다.  막판 스퍼트를 올리며 도전, 가톨릭 의대생이 모두 맞혀 깜짝 놀라게 했고, 뒤이어 전현무까지 모두 정답을 맞히며 암기왕으로 등극했다.  


한편, 승부는 3대2로 도티팀이 우승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문제적남자'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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