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타노스 역조슈 브롤린, 아마존 제작 스릴러 드라마 출연[Oh!llywood]

[OSEN=선미경 기자] 영화 ‘어벤져스’에서 타노스 역을 맡았던 배우 조슈 브롤린이 새 작품으로 스릴러에 도전한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은 26일(현지시각) “조슈 브롤린이 아마존에서 제작하는 스릴러 ‘Outer Range’에서 주연을 맡게 됐다”라고 보도했다.

이 작품은 와이오밍주의 황무지에서 자신의 영토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목장을 중심으로 펼치지는 이야기다. 조슈 브롤린은 목장 주인 로얄 애보트 역을 맡는다. 자신의 땅에서 발견된 미지의 것과 싸우는 캐릭터다.

조슈 브롤린은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 타노스 역을 맡에 국내에도 잘 알려졌다. 영화 ‘데드풀2’에서는 케이블 역을 맡았고,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맨인블랙3’ 등에 출연했다.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