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강기영 "900만 돌파 '엑시트', 출연 자체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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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의 연애'의 강기영(왼쪽), 김래원 /사진=SBS 라디오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가장 보통의 연애'의 강기영(왼쪽), 김래원 /사진=SBS 라디오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배우 강기영이 자신이 출연한 '엑시트'(감독 이상근)가 9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대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코너 '씨네초대석'으로 꾸며져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에 출연하는 배우 김래원, 강기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선영 아나운서는 강기영에게 "'엑시트'를 보고 친척들의 반응이 있었을 것 같다"고 물었다.

강기영은 "아내의 할머니께서 제가 '엑시트'에 나오는 걸 모르고 보셨다고 했다. 할머니께서 보시다가 '어? 쟤가 왜 나오지?'라는 반응이었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강기영은 "9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에 출연했다는 자체가 영광스럽다. 그렇게 많은 분이 봐주셨다는 걸 바로 바로 체감이 되더라. '엑시트'를 남녀노소, 엄청 많이 보셨더라"며 미소지었다.

한편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 분)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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