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3번째 확진자는 또 신천지…첫 확진자와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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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세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울산시는 중구에 거주하는 28세 남성이 양성 반응을 보여 확진자로 분류하고 역학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신천지 교인으로 지난 16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남구 무거동 신천지 교회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 확진자 가족은 자신과 부모 등 모두 3명이며, 보건당국은 이들 가족도 모두 자가격리 조치하고 코로나 19 검사를 하고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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