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스포츠 24] 도르트문트 파브레 감독 ‘괴물’ 신인 홀란드 아우구스부르크 전 데뷔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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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 괴물 신인 FW 엘링 홀란드.




도르트문트의 루시안 파브레 감독이 18일(현지시간) 새로 입단한 노르웨이 대표 FW 엘링 홀란드에 대해 언급했다. 홀란드는 2000년 7월21일생으로 현재 19세이며 모국의 브뤼네 FK에서 경력을 시작해 노르웨이의 명문 몰데를 거쳐서 2019년 1월 잘츠부르크로 이적했다.

지난해 여름 폴란드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온두라스 전에서 1경기 9골을 기록하며 축구계 눈길을 끈데 이어 올 시즌도 득점력이 폭발하며 자신 첫 출전한 챔피언스 리그(CL)에서는 8득점을 기록하며 조별리그 득점왕 랭킹 2위에 올랐다.

파브레 감독은 이번에 분데스 리가 18라운드 아우구스부르크 전을 앞둔 회견에 출석 홀란드가 아우크스부르크 전에 출전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자 “그가 플레이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상황을 살펴보자. 하지만 플레이는 가능하다”고 말하고 “마르베야에서의 캠프시작 초기에도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준비기간도 매우 짧았다. 하지만 어제는 많이 뛸 수 있었고, 문제없을 것 같았다”며 출전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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