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이 레드벨벳 이후 6년 만에 신인 걸그룹 에스파(aespa)를 데뷔시킨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였다.
이 가운데 어떤 멤버가 합류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SM은 26일 “에스파가 오는 11월 데뷔한다”고 발표했다.
걸그룹 에스파는 2016년 NCT가 데뷔한 이후 4년 만에 SM이 선보이는 첫 신인이자 레드벨벳 이후 6년만의 걸그룹이다.
현재 에스파 멤버 구성에 대해 궁금증이 일고 있는 상황. 온라인 상에서는 대중에게 이미 잘 알려진 연습생 유지민이 합류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SM이 최근 유지민 관련 악성 루머에 강경 대응한 것에 주목했다.
앞서 SM은 지난 14일 유지민 관련해 악성 루머를 유포하고 있는 사람들은 명예훼손, 모욕죄 등으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그룹명 에스파(aespa)는 ‘Avatar X Experience’(아바타 X 익스피리언스)를 표현한 ‘æ’와 양면이라는 뜻의 영단어 ‘aspect’(애스펙트)를 결합해 만든 이름이다.
에스파는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