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명의 자신감…ITZY(있지) 예지부터 유나까지 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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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ITZY(있지) 다섯 멤버가 각자의 매력을 사진에 담아내며 컴백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ITZY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순으로 개별 이미지를 공개했다. 단체 사진을 공개하고 '틴크러시의 정석'을 보여주겠다고 밝힌 데 이어 개별 이미지를 통해 각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첫 주자였던 예지는 역동적인 포즈로 신곡 콘셉트를 표현했다. 높게 묶은 금발 포니테일에 스포티한 의상을 소화했다. 리아는 어깨선이 드러난 스타일링과 도도한 눈빛, 다양한 포즈로 포토제닉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류진은 자신감이 드러나는 눈빛으로 매력 있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채령은 네모난 프레임을 깨고 나온 듯한 포즈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유나는 틀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메시지가 담긴 포즈와 당당한 눈빛을 선보였다.
ITZY는 오는 3월 9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IT'z ME'(있지 미)를 공개하고 타이틀곡 'WANNABE'(워너비)로 활동할 예정이다. '워너비'는 EDM, 하우스, 힙합 등의 장점을 한 곡에 담은 퓨전 그루브(Fusion Groove) 트랙이다. 정형화된 이미지를 거부하고 ITZY만의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고 있다.
ITZY는 지난해 데뷔곡 '달라달라'와 두 번째 활동곡 'ICY'(아이씨)로 활동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음원 성적과 화제성에 모두 성공하면서 가장 최근 발표된 제17회 한국대중음악시상식을 비롯해 각종 신인상을 휩쓸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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