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석유시설 피폭에 국제유가 급등…브렌트유 19%↑
브릿지경제
사우디 석유시설 피폭에 국제유가 급등…브렌트유 19%↑
사우디아라비아의 주요 석유시설이 친(親)이란계 군사 세력의 드론 공격을 받아 대형 화재가 발생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다.
16일 싱가포르거래소에서 장 초반 브렌트유 선물은 지난 주말보다 11.73달러(19%) 오른 배럴당 71.95달러로 치솟았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는 배럴당 12.35% 상승한 67.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0월물 가격도 장 초반 배럴당 63달러대를 넘어서 전장보다 15% 이상 급등했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1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회사 아람코가 보유한 아브카이크 석유단지에 드론 공격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치솟는 모습. (AP=연합) |
사우디아라비아의 주요 석유시설이 친(親)이란계 군사 세력의 드론 공격을 받아 대형 화재가 발생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다.
16일 싱가포르거래소에서 장 초반 브렌트유 선물은 지난 주말보다 11.73달러(19%) 오른 배럴당 71.95달러로 치솟았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는 배럴당 12.35% 상승한 67.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0월물 가격도 장 초반 배럴당 63달러대를 넘어서 전장보다 15% 이상 급등했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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